[간추린 단신] 3분기 한국 경제 0.1% 성장…금융위기 수준 外

입력 2012.12.06 (21:42) 수정 2012.12.0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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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을 보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2분기보다 0.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내놨던 전망 0.2%보다 0.1% 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2009년 1분기와 같은 수칩니다.

폭설 이은 강추위로 전력 사용 급증

폭설에 이은 강추위의 영향으로 예비전력이 3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는 등 오늘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를 넘기면서 전력 사용량이 7330만 킬로와트까지 치솟아 수 차례 예비 전력이 300만 킬로와트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년 장애인 고용 부담 기초액 월 62만 6천 원

고용노동부는 내년 장애인 고용 부담 기초금액을 올해보다 3만 6천 원 인상된
월 62만 6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정도에 따라 1인당 월 최소 62만 6천 원에서 최저임금 금액인 최대 101만 5,740원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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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3분기 한국 경제 0.1% 성장…금융위기 수준 外
    • 입력 2012-12-06 21:43:19
    • 수정2012-12-06 22: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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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을 보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2분기보다 0.1%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내놨던 전망 0.2%보다 0.1% 포인트가 떨어진 것으로, 금융위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2009년 1분기와 같은 수칩니다. 폭설 이은 강추위로 전력 사용 급증 폭설에 이은 강추위의 영향으로 예비전력이 300만 킬로와트 아래로 떨어지는 등 오늘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5시를 넘기면서 전력 사용량이 7330만 킬로와트까지 치솟아 수 차례 예비 전력이 300만 킬로와트대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내년 장애인 고용 부담 기초액 월 62만 6천 원 고용노동부는 내년 장애인 고용 부담 기초금액을 올해보다 3만 6천 원 인상된 월 62만 6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주가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을 경우 의무 이행 정도에 따라 1인당 월 최소 62만 6천 원에서 최저임금 금액인 최대 101만 5,740원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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