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준 검사 비리 의혹’ 오늘 수사 결과 발표
입력 2012.12.07 (07:06)
수정 2012.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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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광준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임검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서부지검에서 김광준 검사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9일 김수창 특임검사가 지명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지 29일만입니다.
지난달 19일 김광준 검사를 구속한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김 검사 관련 계좌추적과 광범위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김 검사 관련 의혹 상당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김 검사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공여 혐의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동생인 EM미디어 유순태 대표를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 검사와 함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후배검사 3명에 대해서는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또, 김 검사와 제일저축은행측 브로커, 유경선 회장 등 세명이 만나 수사 무마를 대가로 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들이 만난 일 자체가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오늘 수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김 검사에 대한 공소 유지와 추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위해 일부 수사인력을 남길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김광준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임검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서부지검에서 김광준 검사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9일 김수창 특임검사가 지명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지 29일만입니다.
지난달 19일 김광준 검사를 구속한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김 검사 관련 계좌추적과 광범위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김 검사 관련 의혹 상당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김 검사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공여 혐의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동생인 EM미디어 유순태 대표를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 검사와 함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후배검사 3명에 대해서는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또, 김 검사와 제일저축은행측 브로커, 유경선 회장 등 세명이 만나 수사 무마를 대가로 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들이 만난 일 자체가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오늘 수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김 검사에 대한 공소 유지와 추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위해 일부 수사인력을 남길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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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준 검사 비리 의혹’ 오늘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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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7 07:08:14
- 수정2012-12-07 08:30:59
<앵커 멘트>
김광준 부장검사의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오늘 오전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임검사팀은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서부지검에서 김광준 검사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9일 김수창 특임검사가 지명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지 29일만입니다.
지난달 19일 김광준 검사를 구속한 특임검사팀은 그동안 김 검사 관련 계좌추적과 광범위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김 검사 관련 의혹 상당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가 유진그룹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김 검사를 구속 기소하고, 뇌물공여 혐의로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과 동생인 EM미디어 유순태 대표를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김 검사와 함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후배검사 3명에 대해서는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또, 김 검사와 제일저축은행측 브로커, 유경선 회장 등 세명이 만나 수사 무마를 대가로 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들이 만난 일 자체가 없다고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임검사팀은 오늘 수사결과 발표 이후에도 김 검사에 대한 공소 유지와 추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위해 일부 수사인력을 남길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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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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