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샨샨, 유럽여자골프 시즌 최종전 우승

입력 2012.12.09 (0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펑샨샨(중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시즌 최종전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장(파72·6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펑샨샨은 2위 데비 클레어 슈리펠(네덜란드)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5천유로(약 1억500만원)다.

한국 기업인 코오롱 엘로드의 후원을 받는 펑샨샨은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두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미교포 미셸 위(23·나이키골프)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서희경(26·하이트)은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시즌 상금 25만 1천289유로를 벌어 2012시즌 LET 상금왕을 차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펑샨샨, 유럽여자골프 시즌 최종전 우승
    • 입력 2012-12-09 08:14:55
    연합뉴스
펑샨샨(중국)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시즌 최종전인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5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펑샨샨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장(파72·6천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펑샨샨은 2위 데비 클레어 슈리펠(네덜란드)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7만5천유로(약 1억500만원)다. 한국 기업인 코오롱 엘로드의 후원을 받는 펑샨샨은 14일부터 사흘간 중국 샤먼에서 열리는 현대 차이나 레이디스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두 번째 대회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재미교포 미셸 위(23·나이키골프)는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9위에 올랐고 서희경(26·하이트)은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시즌 상금 25만 1천289유로를 벌어 2012시즌 LET 상금왕을 차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