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화재로 1,940명 사상…17% 증가
입력 2012.12.09 (11:23)
수정 2012.1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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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15명을 포함해 모두 천9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모두 2천545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화재의 35.7%가 집중 발생했고, 사망자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가 28.8%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담뱃불 등 부주의가 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6%, 기계적 요인 9.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방재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15명을 포함해 모두 천9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모두 2천545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화재의 35.7%가 집중 발생했고, 사망자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가 28.8%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담뱃불 등 부주의가 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6%, 기계적 요인 9.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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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 화재로 1,940명 사상…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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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09 11:23:45
- 수정2012-12-09 16:17:27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국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 집계를 보면 지난달 말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215명을 포함해 모두 천94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모두 2천545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었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화재의 35.7%가 집중 발생했고, 사망자는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가 28.8%로 가장 많았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담뱃불 등 부주의가 47%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6%, 기계적 요인 9.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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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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