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여자 핸드볼, 이란 꺾고 3연승 행진

입력 2012.12.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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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임영철(인천시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이란을 41-16으로 물리쳤다.

장은주(삼척시청)와 권한나(서울시청)가 각각 6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현재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내년에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11일 북한과 조별리그 4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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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여자 핸드볼, 이란 꺾고 3연승 행진
    • 입력 2012-12-09 19:52:08
    연합뉴스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임영철(인천시체육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이란을 41-16으로 물리쳤다. 장은주(삼척시청)와 권한나(서울시청)가 각각 6골을 넣으며 승리에 앞장섰다.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현재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내년에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11일 북한과 조별리그 4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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