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휴식기도 무색케 한 ‘5연승 행진!’

입력 2012.12.09 (21:33) 수정 2012.12.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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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됐습니다.

공동 선두 SK가 5연승을 달리며 흔들림없는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오리온스 최진수의 반칙을 뚫고 골을 넣습니다.

김선형은 곧바로 득점과 함께 반칙을 얻어내면서 석 점 플레이를 또 한 번 완성시킵니다.

신인 최부경도 과감한 돌파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젊은 선수들이 골밑에서 활약하자 노장들도 3점포 릴레이로 힘을 보탭니다.

2주 간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SK의 상승세에는 멈춤이 없었습니다.

최부경이 23득점한 SK는 최진수가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오리온스를 80대 6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최부경 : "컵대회 부상이라 뛰고 싶었는데 다 풀어버린 것 같아서 좋습니다."

5연승을 달린 SK는 LG를 꺾고 8연승을 거둔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K와 모비스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인삼공사를 67대 65로 따돌리고, 4연승으로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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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휴식기도 무색케 한 ‘5연승 행진!’
    • 입력 2012-12-09 21:35:40
    • 수정2012-12-09 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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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가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됐습니다. 공동 선두 SK가 5연승을 달리며 흔들림없는 모습을 자랑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 김선형이 오리온스 최진수의 반칙을 뚫고 골을 넣습니다. 김선형은 곧바로 득점과 함께 반칙을 얻어내면서 석 점 플레이를 또 한 번 완성시킵니다. 신인 최부경도 과감한 돌파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젊은 선수들이 골밑에서 활약하자 노장들도 3점포 릴레이로 힘을 보탭니다. 2주 간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SK의 상승세에는 멈춤이 없었습니다. 최부경이 23득점한 SK는 최진수가 한 달여 만에 복귀한 오리온스를 80대 68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최부경 : "컵대회 부상이라 뛰고 싶었는데 다 풀어버린 것 같아서 좋습니다." 5연승을 달린 SK는 LG를 꺾고 8연승을 거둔 모비스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지켰습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K와 모비스의 치열한 선두 경쟁이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인삼공사를 67대 65로 따돌리고, 4연승으로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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