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되살아난 ‘스파이스 걸스’

입력 2012.12.12 (07:15) 수정 2012.12.12 (1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990년대 영국 최고의 인기 걸 그룹이었던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와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하고 섹시한 춤과 노래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5인조 걸 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뮤지컬 무대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뮤지컬 '비바 포에버'는 지난 1998년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싱글 앨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비바 포에버'는 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와 함께 엮어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

<녹취> 제리 할리웰('스파이스 걸스' 멤버0 : "자랑스럽고 흥분되고 정말 감동적입니다."

인기 코미디언인 제니퍼 손더스가 처음으로 이 뮤지컬의 원고를 써서 더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녹취> 제니터 손더스(코미디언) : "최고의 도전이었습니다. 노래를 몇 달 동안 들었고 가사와 줄거리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바 포에버'는 '스파이스 걸스'의 스타일과 유머, 다양한 개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7천 5백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지난 2001년 해체된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는 이제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뮤지컬로 되살아난 ‘스파이스 걸스’
    • 입력 2012-12-12 07:19:25
    • 수정2012-12-12 11:55:31
    뉴스광장
<앵커 멘트> 1990년대 영국 최고의 인기 걸 그룹이었던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와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화려하고 섹시한 춤과 노래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국의 5인조 걸 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뮤지컬 무대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뮤지컬 '비바 포에버'는 지난 1998년 발매된 '스파이스 걸스'의 싱글 앨범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비바 포에버'는 꿈을 좇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와 함께 엮어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입니다. <녹취> 제리 할리웰('스파이스 걸스' 멤버0 : "자랑스럽고 흥분되고 정말 감동적입니다." 인기 코미디언인 제니퍼 손더스가 처음으로 이 뮤지컬의 원고를 써서 더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녹취> 제니터 손더스(코미디언) : "최고의 도전이었습니다. 노래를 몇 달 동안 들었고 가사와 줄거리를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바 포에버'는 '스파이스 걸스'의 스타일과 유머, 다양한 개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7천 5백만 장의 음반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우고 지난 2001년 해체된 '스파이스 걸스'의 노래는 이제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게 됩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