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R.마드리드전 ‘해트트릭 날렸다’

입력 2012.12.13 (21:47) 수정 2012.12.1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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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스페인 국왕 컵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88호 골을 기록하며 한해 최다득점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셀타 비고 베르메호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주영은 오프사이드 함정을 깨는 영리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도왔습니다.

셀타비고는 후반 33분, 부스토스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허를 찌르는 중거리슛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분 뒤, 셀타 비고는 호날두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은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세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11분, 다비드 비야의 패스를 87호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9분에도 추가 득점해 한해 최다 골 기록을 88호로 늘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코르도바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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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R.마드리드전 ‘해트트릭 날렸다’
    • 입력 2012-12-13 21:48:57
    • 수정2012-12-13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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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주영의 소속팀 셀타 비고가 스페인 국왕 컵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88호 골을 기록하며 한해 최다득점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셀타 비고 베르메호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주영은 오프사이드 함정을 깨는 영리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도왔습니다.

셀타비고는 후반 33분, 부스토스가 이변을 완성했습니다.

허를 찌르는 중거리슛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분 뒤, 셀타 비고는 호날두에 한 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이겼습니다.

박주영은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세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11분, 다비드 비야의 패스를 87호 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29분에도 추가 득점해 한해 최다 골 기록을 88호로 늘렸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코르도바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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