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판매 실적'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달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고 부문별로는 자동차 판매가 1.4%, 전자ㆍ가전제품도 2.5% 증가했습니다.
또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 수요에 힘입어 인터넷 판매와 우편주문도 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휘발유값 하락으로 유류 판매는 4%나 줄어들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달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고 부문별로는 자동차 판매가 1.4%, 전자ㆍ가전제품도 2.5% 증가했습니다.
또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 수요에 힘입어 인터넷 판매와 우편주문도 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휘발유값 하락으로 유류 판매는 4%나 줄어들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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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소매판매 한달 만에 증가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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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06:00:12
미국의 소비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소매판매 실적'이 한 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달 소매판매가 전달에 비해 0.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고 부문별로는 자동차 판매가 1.4%, 전자ㆍ가전제품도 2.5% 증가했습니다.
또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 수요에 힘입어 인터넷 판매와 우편주문도 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휘발유값 하락으로 유류 판매는 4%나 줄어들어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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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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