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탈리아가 기준으로 삼는 독일 국채와의 금리차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전날보다 0.07% 떨어져 0.3227%가 됐다고 이탈리아 안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금리차는 이탈리아가 국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져야 할 부담을 보여주는 것이자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입니다.
금리차가 좁혀진 것은 유럽 재무장관들이 유로존 부채위기를 푸는데 열쇠가 될 은행의 감독 기준에 합의했다는 소식 덕분이라고 안사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이탈리아가 기준으로 삼는 독일 국채와의 금리차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전날보다 0.07% 떨어져 0.3227%가 됐다고 이탈리아 안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금리차는 이탈리아가 국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져야 할 부담을 보여주는 것이자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입니다.
금리차가 좁혀진 것은 유럽 재무장관들이 유로존 부채위기를 푸는데 열쇠가 될 은행의 감독 기준에 합의했다는 소식 덕분이라고 안사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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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국채 금리차 이전 수준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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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06:00:12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이탈리아가 기준으로 삼는 독일 국채와의 금리차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전날보다 0.07% 떨어져 0.3227%가 됐다고 이탈리아 안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금리차는 이탈리아가 국외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때 져야 할 부담을 보여주는 것이자 투자자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입니다.
금리차가 좁혀진 것은 유럽 재무장관들이 유로존 부채위기를 푸는데 열쇠가 될 은행의 감독 기준에 합의했다는 소식 덕분이라고 안사 통신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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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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