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상ㆍ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에 대해 증언합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 주 벵가지 사건의 책임조사위원회가 밝혀낸 조사 결과와 관련해 클린턴 장관이 청문회에 나올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로 각각 잡힌 상ㆍ하원 '벵가지 청문회'는 일반인들도 방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전했습니다.
9.11테러 10주년을 기해 지난 9월 11일에는 무장 이슬람 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를 비롯해 4명의 미국 외교관이 숨졌습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 주 벵가지 사건의 책임조사위원회가 밝혀낸 조사 결과와 관련해 클린턴 장관이 청문회에 나올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로 각각 잡힌 상ㆍ하원 '벵가지 청문회'는 일반인들도 방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전했습니다.
9.11테러 10주년을 기해 지난 9월 11일에는 무장 이슬람 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를 비롯해 4명의 미국 외교관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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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 국무, ‘벵가지 청문회’ 출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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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06:27:35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상ㆍ하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사건에 대해 증언합니다.
일리애나 로스-레티넌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 주 벵가지 사건의 책임조사위원회가 밝혀낸 조사 결과와 관련해 클린턴 장관이 청문회에 나올 것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20일 오전 9시와 오후 1시로 각각 잡힌 상ㆍ하원 '벵가지 청문회'는 일반인들도 방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전했습니다.
9.11테러 10주년을 기해 지난 9월 11일에는 무장 이슬람 세력이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을 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를 비롯해 4명의 미국 외교관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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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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