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인력사무소에서 알게 된 동료가 차비를 빌려달라고 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씨는 지난 3일, 서울 방배동 자신의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5살 정모 씨가 집에 갈 차비 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자, 몸싸움을 벌이다 정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씨는 정씨가 숨진 뒤에도 자신의 방에 방치한 채 음식을 먹고 잠을 자는 등 일상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씨는 지난 3일, 서울 방배동 자신의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5살 정모 씨가 집에 갈 차비 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자, 몸싸움을 벌이다 정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씨는 정씨가 숨진 뒤에도 자신의 방에 방치한 채 음식을 먹고 잠을 자는 등 일상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비 빌려 달라는 동료 때려 숨지게 한 혐의 40대 구속
-
- 입력 2012-12-14 08:59:07
서울 방배경찰서는 인력사무소에서 알게 된 동료가 차비를 빌려달라고 하자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씨는 지난 3일, 서울 방배동 자신의 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45살 정모 씨가 집에 갈 차비 만원을 빌려 달라고 하자, 몸싸움을 벌이다 정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지씨는 정씨가 숨진 뒤에도 자신의 방에 방치한 채 음식을 먹고 잠을 자는 등 일상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박효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