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원료 쓴 ‘던킨 원두커피’ 적발
입력 2012.12.14 (10:14)
수정 2012.1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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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원두커피 '핸드 드립 커피 수마트라'와 '핸드 드립 커피 콜롬비아' 일부 제품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쓰인 것을 확인하고 회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약청이 압류를 마친 14만여 개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6천 4백여 개입니다.
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인 '다익인터내셔널'이 두 가지 커피를 생산하면서 유통기한이 9일에서 26일이 지난 원두커피제품과 새로 볶은 원두커피가루를 9대 1 비율로 섞은 뒤, 전국의 던킨도너츠 매장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약청이 압류를 마친 14만여 개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6천 4백여 개입니다.
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인 '다익인터내셔널'이 두 가지 커피를 생산하면서 유통기한이 9일에서 26일이 지난 원두커피제품과 새로 볶은 원두커피가루를 9대 1 비율로 섞은 뒤, 전국의 던킨도너츠 매장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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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기한 지난 원료 쓴 ‘던킨 원두커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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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0:14:31
- 수정2012-12-14 10:22:26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274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판매된 원두커피 '핸드 드립 커피 수마트라'와 '핸드 드립 커피 콜롬비아' 일부 제품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쓰인 것을 확인하고 회수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약청이 압류를 마친 14만여 개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6천 4백여 개입니다.
식약청은 식품제조업체인 '다익인터내셔널'이 두 가지 커피를 생산하면서 유통기한이 9일에서 26일이 지난 원두커피제품과 새로 볶은 원두커피가루를 9대 1 비율로 섞은 뒤, 전국의 던킨도너츠 매장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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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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