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성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10.5%인 국ㆍ공립 어린이집의 보육 분담률을 30%까지 올리는 것을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이 많이 종사하는 보험, 상품중개업, 교육서비스업 등을 법정 근로시간 준수 대상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대체 인력 채용지원금을 1인당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비정규직의 산전후 휴가가 보장되는지 사업장을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중앙행정기관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3.7%에 불과한 만큼, 기관별로 1명 이상의 여성을 고위 공무원으로 임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성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10.5%인 국ㆍ공립 어린이집의 보육 분담률을 30%까지 올리는 것을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이 많이 종사하는 보험, 상품중개업, 교육서비스업 등을 법정 근로시간 준수 대상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대체 인력 채용지원금을 1인당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비정규직의 산전후 휴가가 보장되는지 사업장을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중앙행정기관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3.7%에 불과한 만큼, 기관별로 1명 이상의 여성을 고위 공무원으로 임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분담률 30%로”
-
- 입력 2012-12-14 11:39:27
국·공립 어린이집 비율을 3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부는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여성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오는 2017년까지 추진할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10.5%인 국ㆍ공립 어린이집의 보육 분담률을 30%까지 올리는 것을 중장기적 목표로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이 많이 종사하는 보험, 상품중개업, 교육서비스업 등을 법정 근로시간 준수 대상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대체 인력 채용지원금을 1인당 월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비정규직의 산전후 휴가가 보장되는지 사업장을 지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중앙행정기관의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3.7%에 불과한 만큼, 기관별로 1명 이상의 여성을 고위 공무원으로 임용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
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모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