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이 예정대로 2014년말 철수하면 아프간 경제에 충격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가 나토군 철수 이후에도 아프간에서 고용이 유지돼 국민이 생계에 어려움을 덜 겪도록 지원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 단계에선 아프간 정부의 지도력이 중요하다며 유엔은 치안권 이양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프간 당국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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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潘총장 “나토군 철수, 아프간 경제에 충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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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5:36:21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이 예정대로 2014년말 철수하면 아프간 경제에 충격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 총장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가 나토군 철수 이후에도 아프간에서 고용이 유지돼 국민이 생계에 어려움을 덜 겪도록 지원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아프간 민영통신 PAN 보도했습니다.
이어 현 단계에선 아프간 정부의 지도력이 중요하다며 유엔은 치안권 이양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프간 당국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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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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