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용린 “이수호, 전교조 입장 밝혀라”, 이수호 측 “전교조 종북 논란은 해묵은 색깔론”
입력 2012.12.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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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문용린 후보가 이수호 후보는 과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제라도 전교조와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는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교조가 국가보안법 철폐와 고려연방제 통일 등 종북 성향을 띄면서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호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교육감이라면 모든 교육 단체를 포용해야 하는데도 문용린 후보가 교육감이 되기 전부터 갈등을 조장하고 합법단체인 전교조에 해묵은 색깔론을 펴고 있다며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문 후보는 고교선택제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학생들의 적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는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교조가 국가보안법 철폐와 고려연방제 통일 등 종북 성향을 띄면서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호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교육감이라면 모든 교육 단체를 포용해야 하는데도 문용린 후보가 교육감이 되기 전부터 갈등을 조장하고 합법단체인 전교조에 해묵은 색깔론을 펴고 있다며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문 후보는 고교선택제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학생들의 적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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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용린 “이수호, 전교조 입장 밝혀라”, 이수호 측 “전교조 종북 논란은 해묵은 색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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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5:36:21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문용린 후보가 이수호 후보는 과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제라도 전교조와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는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교조가 국가보안법 철폐와 고려연방제 통일 등 종북 성향을 띄면서 우리 역사를 부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호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교육감이라면 모든 교육 단체를 포용해야 하는데도 문용린 후보가 교육감이 되기 전부터 갈등을 조장하고 합법단체인 전교조에 해묵은 색깔론을 펴고 있다며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문 후보는 고교선택제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특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학생들의 적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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