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캘퍼, 즉 초단타 주식 거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금융회사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모 금융투자사 직원 42살 현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3억 원, 추징금 3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현 씨에게 금품을 건넨 스캘퍼 조 모씨와 김 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금융기관 임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돈을 받았고, 범행을 감추려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10년 6월, 스캘퍼인 조 씨 등에게 ELW로 불리는 '주식 워런트 증권'의 알고리즘 매매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3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모 금융투자사 직원 42살 현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3억 원, 추징금 3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현 씨에게 금품을 건넨 스캘퍼 조 모씨와 김 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금융기관 임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돈을 받았고, 범행을 감추려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10년 6월, 스캘퍼인 조 씨 등에게 ELW로 불리는 '주식 워런트 증권'의 알고리즘 매매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3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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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캘퍼 돈 받은 금융사 직원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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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6:42:10
스캘퍼, 즉 초단타 주식 거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금융회사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부는 모 금융투자사 직원 42살 현 모 씨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3억 원, 추징금 3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현 씨에게 금품을 건넨 스캘퍼 조 모씨와 김 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금융기관 임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돈을 받았고, 범행을 감추려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씨는 지난 2010년 6월, 스캘퍼인 조 씨 등에게 ELW로 불리는 '주식 워런트 증권'의 알고리즘 매매 등에 편의를 제공하고 3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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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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