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의 날’ 지정 또 다시 미뤄져

입력 2012.12.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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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의 날 조례안이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제주도 의회는 오늘 정례회 본회의에 박규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어도의 날 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박희수 의장은 안건을 발의한 뜻은 잘 알고 있지만 이 조례안이 상정될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좀 더 지혜를 모을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이번 9 대 제주도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2014 년 6 월 30 일까지 상정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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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어도의 날’ 지정 또 다시 미뤄져
    • 입력 2012-12-14 17:57:09
    사회
이어도의 날 조례안이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제주도 의회는 오늘 정례회 본회의에 박규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어도의 날 지정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상정하지 않았습니다. 박희수 의장은 안건을 발의한 뜻은 잘 알고 있지만 이 조례안이 상정될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좀 더 지혜를 모을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이번 9 대 제주도의회 임기가 종료되는 오는 2014 년 6 월 30 일까지 상정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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