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 움직임에 부정적 견해를 재차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안보리의 관련 반응은 신중·적절한 것으로 반도와 지역의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제재 추진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요구받고 "한반도 정세를 번갈아 격화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안보리의 관련 반응은 신중·적절한 것으로 반도와 지역의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제재 추진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요구받고 "한반도 정세를 번갈아 격화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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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정부 “안보리 대응 신중·적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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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4 17:59:33
중국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논의 중인 대북 제재 움직임에 부정적 견해를 재차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홍레이 대변인은 "안보리의 관련 반응은 신중·적절한 것으로 반도와 지역의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대북 제재 추진에 관한 중국의 입장을 요구받고 "한반도 정세를 번갈아 격화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유엔 회원국으로서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준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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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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