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난사’…27명 사망
입력 2012.12.15 (06:32)
수정 2012.12.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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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다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만 유치원생을 포함해서 어린이 20명 등 모두 27명이 사망했고 범인의 부모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한창 수업을 받고 있던 현지 시각 오늘 오전 9시 30쯤 범인이 교실로 들어와 총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치원생 등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6명이 목숨을 잃었고 범인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총격 목격한 학생
20대 초반인 범인 라이언 란자는 이 학교 교사인 어머니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같은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이 희생됐으며 범인의 아버지도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Paul Vance, Connecticut state police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유치원생과 4학년 이하의 초등학생 등 나이 어린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여서 특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올들어서만 지난 7월 덴버 영화관 총격으로 12명이 숨졌고 이번주에도 오레곤 쇼핑몰 총격으로 3명이 숨지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생된 교내 총격 사건에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시한 가운데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에서 또다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만 유치원생을 포함해서 어린이 20명 등 모두 27명이 사망했고 범인의 부모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한창 수업을 받고 있던 현지 시각 오늘 오전 9시 30쯤 범인이 교실로 들어와 총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치원생 등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6명이 목숨을 잃었고 범인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총격 목격한 학생
20대 초반인 범인 라이언 란자는 이 학교 교사인 어머니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같은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이 희생됐으며 범인의 아버지도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Paul Vance, Connecticut state police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유치원생과 4학년 이하의 초등학생 등 나이 어린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여서 특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올들어서만 지난 7월 덴버 영화관 총격으로 12명이 숨졌고 이번주에도 오레곤 쇼핑몰 총격으로 3명이 숨지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생된 교내 총격 사건에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시한 가운데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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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총기난사’…2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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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5 11:26:30
- 수정2012-12-15 12:33:24

<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다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만 유치원생을 포함해서 어린이 20명 등 모두 27명이 사망했고 범인의 부모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한창 수업을 받고 있던 현지 시각 오늘 오전 9시 30쯤 범인이 교실로 들어와 총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치원생 등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6명이 목숨을 잃었고 범인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총격 목격한 학생
20대 초반인 범인 라이언 란자는 이 학교 교사인 어머니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같은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이 희생됐으며 범인의 아버지도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Paul Vance, Connecticut state police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유치원생과 4학년 이하의 초등학생 등 나이 어린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여서 특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올들어서만 지난 7월 덴버 영화관 총격으로 12명이 숨졌고 이번주에도 오레곤 쇼핑몰 총격으로 3명이 숨지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생된 교내 총격 사건에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시한 가운데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미국에서 또다시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학교에서만 유치원생을 포함해서 어린이 20명 등 모두 27명이 사망했고 범인의 부모도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곳은 미국 코네티컷주에 있는 샌디훅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이 한창 수업을 받고 있던 현지 시각 오늘 오전 9시 30쯤 범인이 교실로 들어와 총기를 휘둘렀습니다.
유치원생 등 어린이 20명과 교직원 6명이 목숨을 잃었고 범인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녹취> 총격 목격한 학생
20대 초반인 범인 라이언 란자는 이 학교 교사인 어머니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하는 바람에 같은 교실에 있던 어린이들이 희생됐으며 범인의 아버지도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녹취> Paul Vance, Connecticut state police
사건이 발생한 초등학교는 유치원생과 4학년 이하의 초등학생 등 나이 어린 학생들이 다니는 작은 학교여서 특히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올들어서만 지난 7월 덴버 영화관 총격으로 12명이 숨졌고 이번주에도 오레곤 쇼핑몰 총격으로 3명이 숨지는 등 총기 난사 사건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이 희생된 교내 총격 사건에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를 표시한 가운데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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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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