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초교 총기난사범 형 “동생, 장애로 힘들어해”

입력 2012.12.15 (13:38) 수정 2012.12.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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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올해 스무 살의 애덤 란자가 정신 장애로 힘들어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애덤의 형인 라이언이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약간의 자폐증과 이와 유사한 아스퍼거 증후군, 인격장애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웃들은 애덤이 강박장애와 관련된 특징을 나타냈으며 다소 '특이했다'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한 인터넷매체의 컬럼니스트인 토미 크리스토퍼는 "자폐증과 폭력 간에는 과학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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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초교 총기난사범 형 “동생, 장애로 힘들어해”
    • 입력 2012-12-15 13:38:52
    • 수정2012-12-15 14:01:08
    국제
미국 코네티컷주 뉴타운의 초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한 올해 스무 살의 애덤 란자가 정신 장애로 힘들어했다는 증언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애덤의 형인 라이언이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약간의 자폐증과 이와 유사한 아스퍼거 증후군, 인격장애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웃들은 애덤이 강박장애와 관련된 특징을 나타냈으며 다소 '특이했다'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한 인터넷매체의 컬럼니스트인 토미 크리스토퍼는 "자폐증과 폭력 간에는 과학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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