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적십자회는 남한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제작해 북한에 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재집권 기도를 위한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집권 기간 남북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인도주의 사업을 파탄시킨 보수패당이 정권을 쥐고 있는 한 인도주의 문제는 해결될 가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북한이 우리 측의 이산가족상봉 제안을 거부한 점 등으로 볼 때 상봉 중단의 책임을 남한에 떠넘겨 부정적 여론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집권 기간 남북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인도주의 사업을 파탄시킨 보수패당이 정권을 쥐고 있는 한 인도주의 문제는 해결될 가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북한이 우리 측의 이산가족상봉 제안을 거부한 점 등으로 볼 때 상봉 중단의 책임을 남한에 떠넘겨 부정적 여론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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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남측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은 선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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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5 23:30:47
북한 적십자회는 남한 대한적십자사가 최근 이산가족 영상편지를 제작해 북한에 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재집권 기도를 위한 술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집권 기간 남북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인도주의 사업을 파탄시킨 보수패당이 정권을 쥐고 있는 한 인도주의 문제는 해결될 가능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북한이 우리 측의 이산가족상봉 제안을 거부한 점 등으로 볼 때 상봉 중단의 책임을 남한에 떠넘겨 부정적 여론을 조장하려는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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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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