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산업체와 자동차의 매연배출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현지 시간 14일 산업체 굴뚝과 디젤트럭 등 오염물질 배출원의 매연 발생을 20% 줄이기로 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2014년 초부터 대기에 배출할 수 있는 매연의 농도가 현행 입방 피트당 15마이크로그램 에서 12마이크로 그램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미 환경 보호청은 새 기준을 시행하면 연간 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 부담이 우려되지만 오히려 경제적 효과는 90억 달러로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현지 시간 14일 산업체 굴뚝과 디젤트럭 등 오염물질 배출원의 매연 발생을 20% 줄이기로 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2014년 초부터 대기에 배출할 수 있는 매연의 농도가 현행 입방 피트당 15마이크로그램 에서 12마이크로 그램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미 환경 보호청은 새 기준을 시행하면 연간 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 부담이 우려되지만 오히려 경제적 효과는 90억 달러로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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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환경청, 매연배출 20% 축소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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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08:01:50
미국이 산업체와 자동차의 매연배출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현지 시간 14일 산업체 굴뚝과 디젤트럭 등 오염물질 배출원의 매연 발생을 20% 줄이기로 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준대로라면 2014년 초부터 대기에 배출할 수 있는 매연의 농도가 현행 입방 피트당 15마이크로그램 에서 12마이크로 그램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미 환경 보호청은 새 기준을 시행하면 연간 5천300만달러의 추가 비용 부담이 우려되지만 오히려 경제적 효과는 90억 달러로 훨씬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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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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