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제천간 고속도로서 차량 16대 추돌…6명 부상
입력 2012.12.16 (10:57)
수정 2012.12.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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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에서 차량 16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자동차 14대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자동차 14대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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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서 차량 16대 추돌…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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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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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에서 차량 16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자동차 14대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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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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