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공사를 위해 지난달 출항한 건설화물선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인도를 받아 지난 11일 남극 테라노바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온호에는 공사에 투입될 건설인력 165명이 승선했습니다.
남극은 기후 여건상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연중 65일에 불과하지만 당초 예정대로 인력과 화물이 도착해 공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습니다.
건설 인력은 현재 기지 앞바다가 1m 이상 두께로 얼어붙어 있어 건설 예정지에서 1.2㎞ 연안에 선박을 접안하고 빙판 위에서 하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연구 본관동과 발전동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아라온호에는 공사에 투입될 건설인력 165명이 승선했습니다.
남극은 기후 여건상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연중 65일에 불과하지만 당초 예정대로 인력과 화물이 도착해 공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습니다.
건설 인력은 현재 기지 앞바다가 1m 이상 두께로 얼어붙어 있어 건설 예정지에서 1.2㎞ 연안에 선박을 접안하고 빙판 위에서 하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연구 본관동과 발전동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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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기지 건설화물선 남극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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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1:48:34
국토해양부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공사를 위해 지난달 출항한 건설화물선이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인도를 받아 지난 11일 남극 테라노바만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온호에는 공사에 투입될 건설인력 165명이 승선했습니다.
남극은 기후 여건상 실제 공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연중 65일에 불과하지만 당초 예정대로 인력과 화물이 도착해 공사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습니다.
건설 인력은 현재 기지 앞바다가 1m 이상 두께로 얼어붙어 있어 건설 예정지에서 1.2㎞ 연안에 선박을 접안하고 빙판 위에서 하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연구 본관동과 발전동 등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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