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에 주택 6천200가구 건설

입력 2012.12.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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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6천2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해양부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주택 6천217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지구지정 당시 4천800가구에 비해 천400여가구 늘어난 것입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한 유보지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에 따라 유보지의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하기로 해 가구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주택 가운데 65.3%인 4천60가구는 임대·중소형 공공분양 보금자리주택을 짓고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 73%를 차지합니다.

국토부는 분양주택의 경우 민간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인근 시세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책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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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에 주택 6천200가구 건설
    • 입력 2012-12-16 11:48:35
    경제
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6천2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해양부는 5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주택 6천217가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지구지정 당시 4천800가구에 비해 천400여가구 늘어난 것입니다. 국토부는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당초 계획한 유보지가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에 따라 유보지의 일부를 주택용지로 활용하기로 해 가구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주택 가운데 65.3%인 4천60가구는 임대·중소형 공공분양 보금자리주택을 짓고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 73%를 차지합니다. 국토부는 분양주택의 경우 민간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인근 시세 등을 감안해 분양가를 책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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