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갯속 20중 추돌 사고…6명 부상
입력 2012.12.16 (12:01)
수정 2012.12.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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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에서 차량 2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덤프트럭 등 자동차 20여대가 짙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동의 한 사거리에서 34살 안 모 씨가 4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공연장에서 무대장비가 떨어져 공연 스태프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도중 무대 뒤편에 설치돼 있던 장비가 떨어지면서 현장 스태프 29살 임 모 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무대 장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구가 떨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 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기관차가 경기도 의왕역에서 고장나 멈췄습니다.
한 시간 4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400여 명이 불이 꺼진 객실에서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뉴스 박예원입니다.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에서 차량 2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덤프트럭 등 자동차 20여대가 짙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동의 한 사거리에서 34살 안 모 씨가 4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공연장에서 무대장비가 떨어져 공연 스태프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도중 무대 뒤편에 설치돼 있던 장비가 떨어지면서 현장 스태프 29살 임 모 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무대 장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구가 떨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 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기관차가 경기도 의왕역에서 고장나 멈췄습니다.
한 시간 4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400여 명이 불이 꺼진 객실에서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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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2:01:31
- 수정2012-12-16 12:09:20

<앵커 멘트>
짙은 안개가 낀 고속도로에서 차량 20여 대가 잇따라 추돌해 6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 휴일 사건사고 소식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8시쯤 평택 제천간 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에서 제천방향으로 가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전복사고 뒤 뒤따르던 덤프트럭 등 자동차 20여대가 짙은 안개로 사고 장면을 보지 못해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3살 김모 씨 등 6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제천 방향 3개 차로 가운데 2개가 2시간 가량 통제돼 일대 고속도로가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에는 서울 영등포동의 한 사거리에서 34살 안 모 씨가 4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공연장에서 무대장비가 떨어져 공연 스태프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 극장에서 뮤지컬 공연 도중 무대 뒤편에 설치돼 있던 장비가 떨어지면서 현장 스태프 29살 임 모 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무대 장치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기구가 떨어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용산역을 출발해 여수엑스포 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기관차가 경기도 의왕역에서 고장나 멈췄습니다.
한 시간 4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 400여 명이 불이 꺼진 객실에서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KBS뉴스 박예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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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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