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5명 가운데 한 명은 9살 이하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화상 진료 환자는 47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9살 이하 어린이가 19%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40대 17%, 30대는 15%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화상을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9살 이하는 남자 어린이의 화상 진료 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여성의 화상 비율이 높은 것은 음식 조리 등을 위해 불이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벗겨내고 얼음물 등으로 식혀야 한다고 건강보험공단은 조언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화상 진료 환자는 47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9살 이하 어린이가 19%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40대 17%, 30대는 15%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화상을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9살 이하는 남자 어린이의 화상 진료 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여성의 화상 비율이 높은 것은 음식 조리 등을 위해 불이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벗겨내고 얼음물 등으로 식혀야 한다고 건강보험공단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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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환자 20%는 9세 이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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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2:11:57
화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5명 가운데 한 명은 9살 이하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지난해 화상 진료 환자는 47만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9살 이하 어린이가 19%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40대 17%, 30대는 15%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화상을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9살 이하는 남자 어린이의 화상 진료 건수가 더 많았습니다.
여성의 화상 비율이 높은 것은 음식 조리 등을 위해 불이나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벗겨내고 얼음물 등으로 식혀야 한다고 건강보험공단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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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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