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南서 민주정권 들어서면 손잡을 것”
입력 2012.12.16 (16:19)
수정 2012.12.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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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대선을 사흘 앞두고 "남한에 평화와 통일을 원하고 민족 번영을 바라는 민주정권이 선다면 손잡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에 잘못된 정권이 들어서면 인민이 불행해지고 남북관계도 진통을 겪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명박 정부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남북관계를 몇십 년 후퇴시키고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전쟁 국면의 험악한 사태까지 초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대북정책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결노선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에 잘못된 정권이 들어서면 인민이 불행해지고 남북관계도 진통을 겪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명박 정부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남북관계를 몇십 년 후퇴시키고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전쟁 국면의 험악한 사태까지 초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대북정책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결노선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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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노동신문 “南서 민주정권 들어서면 손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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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6:19:30
- 수정2012-12-16 16:57:58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대선을 사흘 앞두고 "남한에 평화와 통일을 원하고 민족 번영을 바라는 민주정권이 선다면 손잡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남한에 잘못된 정권이 들어서면 인민이 불행해지고 남북관계도 진통을 겪게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이명박 정부는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남북관계를 몇십 년 후퇴시키고 무분별한 대결책동으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켜 전쟁 국면의 험악한 사태까지 초래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대북정책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결노선을 그대로 답습한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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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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