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바지선 침몰 사고 사흘째인 오늘 해경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고 파도가 잔잔해지자, 오늘 하루 항공기 6대, 선박 80여 척, 해경 잠수요원 72명을 동원해 침몰사고 해역을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5명으로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유가족 80여 명은 해경 소방정을 타고 사고현장을 둘러봤으며 슬픔에 빠져 오열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추가 설치된 천공기 구조변경이 불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고 파도가 잔잔해지자, 오늘 하루 항공기 6대, 선박 80여 척, 해경 잠수요원 72명을 동원해 침몰사고 해역을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5명으로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유가족 80여 명은 해경 소방정을 타고 사고현장을 둘러봤으며 슬픔에 빠져 오열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추가 설치된 천공기 구조변경이 불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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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선 침몰 수색 사흘째…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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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6 17:29:11
울산 앞바다 바지선 침몰 사고 사흘째인 오늘 해경이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울산 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해제되고 파도가 잔잔해지자, 오늘 하루 항공기 6대, 선박 80여 척, 해경 잠수요원 72명을 동원해 침몰사고 해역을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사망자는 7명, 실종자는 5명으로 변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유가족 80여 명은 해경 소방정을 타고 사고현장을 둘러봤으며 슬픔에 빠져 오열했습니다.
해경은 바지선에 추가 설치된 천공기 구조변경이 불법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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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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