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프로데뷔 첫 우승 ‘2013 돌풍 예고’

입력 2012.12.16 (17:48) 수정 2012.12.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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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거물 신인 김효주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중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6개 보기3개로 세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혜윤를 두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롯데마트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지난 10월 프로로 전향했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프로데뷔 첫 승이자 개인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장하나와 이정민 중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펑샨샨은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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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프로데뷔 첫 우승 ‘2013 돌풍 예고’
    • 입력 2012-12-16 17:48:22
    • 수정2012-12-16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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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에서 거물 신인 김효주가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효주는 중국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6개 보기3개로 세타를 줄였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는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김혜윤를 두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롯데마트에서 우승했던 김효주는 지난 10월 프로로 전향했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프로데뷔 첫 승이자 개인통산 2승째를 거뒀습니다. 장하나와 이정민 중국의 박세리로 불리는 펑샨샨은 7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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