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자선축구, 사랑의 골 잔치
입력 2012.12.17 (06:22)
수정 2012.12.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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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자선축구가 10주년을 맞아 올해도 사랑의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 선수들과 K리그 올스타들이 풋살 실력과 함께 재미있는 골 뒤풀이를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째인 올해도 홍명보 자선축구를 향한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와 K리그 올스타는 풋살의 진수를 마음껏 보여줬습니다.
송진형의 화려한 개인기는 기본. 정성룡 골키퍼는 공격본능까지 뽐냈습니다.
골 뒤풀이도 재치 만점이었습니다.
김영권은 싸이의 춤을 따라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홍명보 감독은 경기에서 진 벌칙으로 꽃거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좀 챙피했습니다. 팬들이 좋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축구를 통해 사회환원을 할 수 있다면 저희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되겠죠”
사랑팀의 8대 7승리로 끝난 가운데, 경기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김영권(홍명보 자선축구 MVP) :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그리고 저의MVP가 아닌 관중 모든 여러분의 MVP이기 때문에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희(수원시 매탄동) : “평소 보고 싶었던 선수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자선 경기여서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는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스포츠 자선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홍명보 자선축구가 10주년을 맞아 올해도 사랑의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 선수들과 K리그 올스타들이 풋살 실력과 함께 재미있는 골 뒤풀이를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째인 올해도 홍명보 자선축구를 향한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와 K리그 올스타는 풋살의 진수를 마음껏 보여줬습니다.
송진형의 화려한 개인기는 기본. 정성룡 골키퍼는 공격본능까지 뽐냈습니다.
골 뒤풀이도 재치 만점이었습니다.
김영권은 싸이의 춤을 따라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홍명보 감독은 경기에서 진 벌칙으로 꽃거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좀 챙피했습니다. 팬들이 좋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축구를 통해 사회환원을 할 수 있다면 저희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되겠죠”
사랑팀의 8대 7승리로 끝난 가운데, 경기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김영권(홍명보 자선축구 MVP) :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그리고 저의MVP가 아닌 관중 모든 여러분의 MVP이기 때문에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희(수원시 매탄동) : “평소 보고 싶었던 선수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자선 경기여서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는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스포츠 자선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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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자선축구, 사랑의 골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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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06:22:31
- 수정2012-12-18 18: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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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자선축구가 10주년을 맞아 올해도 사랑의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 선수들과 K리그 올스타들이 풋살 실력과 함께 재미있는 골 뒤풀이를 선보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째인 올해도 홍명보 자선축구를 향한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런던 올림픽 대표와 K리그 올스타는 풋살의 진수를 마음껏 보여줬습니다.
송진형의 화려한 개인기는 기본. 정성룡 골키퍼는 공격본능까지 뽐냈습니다.
골 뒤풀이도 재치 만점이었습니다.
김영권은 싸이의 춤을 따라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홍명보 감독은 경기에서 진 벌칙으로 꽃거지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좀 챙피했습니다. 팬들이 좋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축구를 통해 사회환원을 할 수 있다면 저희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되겠죠”
사랑팀의 8대 7승리로 끝난 가운데, 경기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김영권(홍명보 자선축구 MVP) :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요그리고 저의MVP가 아닌 관중 모든 여러분의 MVP이기 때문에 뜻깊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희(수원시 매탄동) : “평소 보고 싶었던 선수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자선 경기여서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홍명보 자선축구는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 스포츠 자선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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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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