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맞춤의 힘’ 운동을 하자
입력 2012.12.17 (06:26)
수정 2012.12.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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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학교와 직장에서 소통을 위해 생활 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의 자연스런 눈맞춤이 소통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KBS 스포츠가 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함께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칩니다.
순식간에 스쳐가지만, 엄마와 아이처럼 말이 필요없이 통하게 해주기 때문에 눈맞춤을 흔히 0.3초의 속삭임이라고 합니다.
상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맞춤 효과를 실험했습니다.
앞의 학생과 조를 짜주었지만, 고개를 숙이는 등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외모마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임가현 : “기억 안난다”
<인터뷰> 최예슬 : “안경썼고, 여드름있다!”
그러나 2분간 눈을 맞춘 뒤에는 감정의 변화까지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최예슬 : “내가 잘못 봤다”
<인터뷰> 김도균 : “친밀해졌다”
자연스럽게 눈빛을 나눌 수 있는 생활스포츠는 말 없이도 통하게 하는 소통의 언어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최근 학교와 직장에서 소통을 위해 생활 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의 자연스런 눈맞춤이 소통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KBS 스포츠가 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함께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칩니다.
순식간에 스쳐가지만, 엄마와 아이처럼 말이 필요없이 통하게 해주기 때문에 눈맞춤을 흔히 0.3초의 속삭임이라고 합니다.
상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맞춤 효과를 실험했습니다.
앞의 학생과 조를 짜주었지만, 고개를 숙이는 등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외모마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임가현 : “기억 안난다”
<인터뷰> 최예슬 : “안경썼고, 여드름있다!”
그러나 2분간 눈을 맞춘 뒤에는 감정의 변화까지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최예슬 : “내가 잘못 봤다”
<인터뷰> 김도균 : “친밀해졌다”
자연스럽게 눈빛을 나눌 수 있는 생활스포츠는 말 없이도 통하게 하는 소통의 언어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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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맞춤의 힘’ 운동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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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06:26:14
- 수정2012-12-18 18:47:17
<앵커 멘트>
최근 학교와 직장에서 소통을 위해 생활 스포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운동 중의 자연스런 눈맞춤이 소통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KBS 스포츠가 실험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함께 운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이 마주칩니다.
순식간에 스쳐가지만, 엄마와 아이처럼 말이 필요없이 통하게 해주기 때문에 눈맞춤을 흔히 0.3초의 속삭임이라고 합니다.
상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맞춤 효과를 실험했습니다.
앞의 학생과 조를 짜주었지만, 고개를 숙이는 등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외모마저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임가현 : “기억 안난다”
<인터뷰> 최예슬 : “안경썼고, 여드름있다!”
그러나 2분간 눈을 맞춘 뒤에는 감정의 변화까지 일어났습니다.
<인터뷰> 최예슬 : “내가 잘못 봤다”
<인터뷰> 김도균 : “친밀해졌다”
자연스럽게 눈빛을 나눌 수 있는 생활스포츠는 말 없이도 통하게 하는 소통의 언어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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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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