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공사장서 50대 자재에 깔려 숨져

입력 2012.12.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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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3시 20분쯤 인천시 연희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50살 김모 씨가 건축 자재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알루미늄 파이프 수십 개를 타워크레인의 와이어에 묶어 2층으로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가 갑자기 끊어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작업 중 큰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김 씨가 자재에 깔려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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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안게임 공사장서 50대 자재에 깔려 숨져
    • 입력 2012-12-17 07:47:35
    사회
어제 낮 3시 20분쯤 인천시 연희동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50살 김모 씨가 건축 자재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알루미늄 파이프 수십 개를 타워크레인의 와이어에 묶어 2층으로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가 갑자기 끊어지며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작업 중 큰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김 씨가 자재에 깔려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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