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추돌·화재 사고 잇따라

입력 2012.12.17 (09:36) 수정 2012.12.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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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밤사이 추돌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합차의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 앞 도로에서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합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와 승합차 운전자 양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가 난 트럭 문짝을 뜯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장안동 장안교 부근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달리던 55살 김모 씨의 승합차가 39살 유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치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유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북아현동의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울산 우정동의 10층규모 모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건축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최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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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밤사이 추돌·화재 사고 잇따라
    • 입력 2012-12-17 09:38:05
    • 수정2012-12-18 18: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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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밤사이 추돌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합차의 앞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 앞 도로에서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합차가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 씨와 승합차 운전자 양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운전 과실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가 난 트럭 문짝을 뜯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 쯤 서울 장안동 장안교 부근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달리던 55살 김모 씨의 승합차가 39살 유모 씨의 승용차와 부딪치는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유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택 창문에서 연기가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 북아현동의 다가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엔 울산 우정동의 10층규모 모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건축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최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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