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초등학교 총기 참사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총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다음 회기 때 총기 규제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 미국 전역은 여전히 충격 속에 애도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사건 현장인 뉴타운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들과 편지, 촛불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레이 갤러거(뉴타운 주민) : “뉴타운과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드립니다.”
<인터뷰> 빌 피어스(뉴타운 주민) : “우리가 이 참사를 극복해 내겠지만 시간이 걸릴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뉴타운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추모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애도 분위기 속에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던 뉴타운의 한 성당 근처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참석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로드 드레이니(신자) : “경찰이 진짜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성당에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또 LA 남쪽 뉴포트 비치의 한 쇼핑 센터에서는 40대 경비원이 허공으로 50발이 넘는 총탄을 마구 쏘아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경비원은 경찰에 체포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권 민주당은 내년 초 의회가 개원하면 공격용 총기의 판매와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미국 초등학교 총기 참사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총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다음 회기 때 총기 규제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 미국 전역은 여전히 충격 속에 애도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사건 현장인 뉴타운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들과 편지, 촛불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레이 갤러거(뉴타운 주민) : “뉴타운과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드립니다.”
<인터뷰> 빌 피어스(뉴타운 주민) : “우리가 이 참사를 극복해 내겠지만 시간이 걸릴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뉴타운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추모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애도 분위기 속에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던 뉴타운의 한 성당 근처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참석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로드 드레이니(신자) : “경찰이 진짜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성당에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또 LA 남쪽 뉴포트 비치의 한 쇼핑 센터에서는 40대 경비원이 허공으로 50발이 넘는 총탄을 마구 쏘아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경비원은 경찰에 체포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권 민주당은 내년 초 의회가 개원하면 공격용 총기의 판매와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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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참사…규제 추진
-
- 입력 2012-12-17 10:59:04
- 수정2012-12-17 12:15:45
<앵커 멘트>
미국 초등학교 총기 참사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총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다음 회기 때 총기 규제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 미국 전역은 여전히 충격 속에 애도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사건 현장인 뉴타운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들과 편지, 촛불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레이 갤러거(뉴타운 주민) : “뉴타운과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드립니다.”
<인터뷰> 빌 피어스(뉴타운 주민) : “우리가 이 참사를 극복해 내겠지만 시간이 걸릴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뉴타운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추모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애도 분위기 속에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던 뉴타운의 한 성당 근처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참석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로드 드레이니(신자) : “경찰이 진짜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성당에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또 LA 남쪽 뉴포트 비치의 한 쇼핑 센터에서는 40대 경비원이 허공으로 50발이 넘는 총탄을 마구 쏘아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경비원은 경찰에 체포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권 민주당은 내년 초 의회가 개원하면 공격용 총기의 판매와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미국 초등학교 총기 참사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총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집권 민주당은 다음 회기 때 총기 규제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워싱턴 이춘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기 참사 사흘째인 오늘 미국 전역은 여전히 충격 속에 애도의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사건 현장인 뉴타운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들과 편지, 촛불로 가득 찼습니다.
<인터뷰> 레이 갤러거(뉴타운 주민) : “뉴타운과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드립니다.”
<인터뷰> 빌 피어스(뉴타운 주민) : “우리가 이 참사를 극복해 내겠지만 시간이 걸릴 겁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뉴타운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추모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이런 애도 분위기 속에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던 뉴타운의 한 성당 근처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참석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로드 드레이니(신자) : “경찰이 진짜 상황일 수도 있으니까 성당에서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또 LA 남쪽 뉴포트 비치의 한 쇼핑 센터에서는 40대 경비원이 허공으로 50발이 넘는 총탄을 마구 쏘아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 경비원은 경찰에 체포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집권 민주당은 내년 초 의회가 개원하면 공격용 총기의 판매와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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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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