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숙련공의 체류 기간을 연장해주겠다고 속여 중소기업을 상대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모 무역 법인 대표 김모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 인가도 받지 않은 대학원을 설립한 뒤 중소기업 대표에게 접근해 외국인 숙련공의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겠다고 속여 수 백만 원의 계약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31명의 피해자에게 1억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모 무역 법인 대표 김모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 인가도 받지 않은 대학원을 설립한 뒤 중소기업 대표에게 접근해 외국인 숙련공의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겠다고 속여 수 백만 원의 계약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31명의 피해자에게 1억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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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숙련공 ‘체류 연장’ 사기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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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1:27:52
외국인 숙련공의 체류 기간을 연장해주겠다고 속여 중소기업을 상대로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모 무역 법인 대표 김모 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5월 인가도 받지 않은 대학원을 설립한 뒤 중소기업 대표에게 접근해 외국인 숙련공의 체류기간을 연장해 주겠다고 속여 수 백만 원의 계약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31명의 피해자에게 1억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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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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