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시리아 민간인 공격은 전쟁 범죄”
입력 2012.12.17 (15:31)
수정 2012.12.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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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16일 시리아 내전이 지난 며칠간 급격히 확대되고 있고, 민간인이 큰 위험에 처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날 다마스쿠스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가 시리아 정부군으로부터 공격당한 것은 "극히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국경을 열어 시리아 피난민을 받아들이는 이웃 나라들을 칭찬했으며 강대국들에 폭넓은 정치적 노력을 기울여 시리아 사태를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날 다마스쿠스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가 시리아 정부군으로부터 공격당한 것은 "극히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국경을 열어 시리아 피난민을 받아들이는 이웃 나라들을 칭찬했으며 강대국들에 폭넓은 정치적 노력을 기울여 시리아 사태를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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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총장 “시리아 민간인 공격은 전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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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7 15:31:25
- 수정2012-12-17 22:38:3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16일 시리아 내전이 지난 며칠간 급격히 확대되고 있고, 민간인이 큰 위험에 처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날 다마스쿠스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가 시리아 정부군으로부터 공격당한 것은 "극히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국경을 열어 시리아 피난민을 받아들이는 이웃 나라들을 칭찬했으며 강대국들에 폭넓은 정치적 노력을 기울여 시리아 사태를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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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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