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미 직접 대화 부정적…대북 압박 강화”
입력 2012.12.18 (06:51)
수정 2012.12.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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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자가 의지를 보였다면 대화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맞닥뜨린 것은 과거 합의의 폐기와 잇단 미사일 발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 참가국과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의의 맥락에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양자와 다자 협의를 통해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을 계속 더 고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자가 의지를 보였다면 대화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맞닥뜨린 것은 과거 합의의 폐기와 잇단 미사일 발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 참가국과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의의 맥락에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양자와 다자 협의를 통해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을 계속 더 고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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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미 직접 대화 부정적…대북 압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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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6:51:21
- 수정2012-12-18 19:49:24
미국 정부는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자가 의지를 보였다면 대화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우리가 맞닥뜨린 것은 과거 합의의 폐기와 잇단 미사일 발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6자회담 참가국과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의의 맥락에서 우리에게 남은 것은 북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뉼런드 대변인은 또 "우리는 양자와 다자 협의를 통해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을 계속 더 고립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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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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