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파루크 알 샤라아 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7일 정부군은 반군을 이길 수 없다고 시인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이날 발행된 레바논 일간 알 아크바르와 인터뷰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이같은 견해를 표시했습니다.
또 "어떠한 반정부 세력도 군사적으로 전투를 끝낼 수 없으며 정부·보안군 역시 결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양측의 충돌을 막으려면 역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시리아의 다양한 세력을 어우르는 거국적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이날 발행된 레바논 일간 알 아크바르와 인터뷰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이같은 견해를 표시했습니다.
또 "어떠한 반정부 세력도 군사적으로 전투를 끝낼 수 없으며 정부·보안군 역시 결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양측의 충돌을 막으려면 역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시리아의 다양한 세력을 어우르는 거국적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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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부통령 “정부군, 반군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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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6:53:50
시리아의 파루크 알 샤라아 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7일 정부군은 반군을 이길 수 없다고 시인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아라비야가 보도했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이날 발행된 레바논 일간 알 아크바르와 인터뷰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정부군과 반군 양측 모두 이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이같은 견해를 표시했습니다.
또 "어떠한 반정부 세력도 군사적으로 전투를 끝낼 수 없으며 정부·보안군 역시 결정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샤라아 부통령은 양측의 충돌을 막으려면 역사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시리아의 다양한 세력을 어우르는 거국적 정부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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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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