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한국전력의 폐자재 재활용 사업을 알선하겠다며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로 46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의 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던 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전력의 폐 전선과 폐 변압기를 재활용해 되팔 수 있게 해주겠다며 78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13차례에 걸쳐 모두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의 회장이던 58살 하 모씨의 이름을 도용해 허위서류를 꾸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던 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전력의 폐 전선과 폐 변압기를 재활용해 되팔 수 있게 해주겠다며 78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13차례에 걸쳐 모두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의 회장이던 58살 하 모씨의 이름을 도용해 허위서류를 꾸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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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자재 재활용 사업 알선 미끼 억대 챙긴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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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6:54:33
서울 강북경찰서는 한국전력의 폐자재 재활용 사업을 알선하겠다며 억대의 돈을 챙긴 혐의로 46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의 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국장이던 김 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한국전력의 폐 전선과 폐 변압기를 재활용해 되팔 수 있게 해주겠다며 78살 김 모씨에게 접근해, 13차례에 걸쳐 모두 5억 3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자신이 속해있는 단체의 회장이던 58살 하 모씨의 이름을 도용해 허위서류를 꾸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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