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페루가 양국 거주 국민이 보유한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박희권 주 페루 한국대사와 카를로스 파레데스 페루 교통통신부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운전면허 상호인정·교환협정'에 서명했다고 현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협정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현지 동포들은 필기나 주행시험 없이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페루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정은 양국 정부가 국내에서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뒤 공무 편지를 교환한 시점으로부터 한달 뒤에 발효됩니다.
박희권 주 페루 한국대사와 카를로스 파레데스 페루 교통통신부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운전면허 상호인정·교환협정'에 서명했다고 현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협정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현지 동포들은 필기나 주행시험 없이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페루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정은 양국 정부가 국내에서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뒤 공무 편지를 교환한 시점으로부터 한달 뒤에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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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한국 운전면허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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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07:39:05
한국과 페루가 양국 거주 국민이 보유한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증을 서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박희권 주 페루 한국대사와 카를로스 파레데스 페루 교통통신부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운전면허 상호인정·교환협정'에 서명했다고 현지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협정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현지 동포들은 필기나 주행시험 없이 신체검사만 통과하면 페루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정은 양국 정부가 국내에서 필요한 절차를 완료한 뒤 공무 편지를 교환한 시점으로부터 한달 뒤에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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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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