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의 절반 가까이는 올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해도 재수는 하지 않을 생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시정보업체 진학사가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고3 회원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도 합격한 다른 대학이 있다면 그냥 다니겠다고 답했습니다.
재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은 23%, 재수를 꼭 하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15%였습니다.
재수를 기피하는 이유는 더 나은 성적이 나올 것이란 보장이 없어서가 34%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가 26%, 1년 더 공부하기가 싫어서가 20%, 내년 수능 체제 개편이 부담돼서가 13%였습니다.
입시정보업체 진학사가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고3 회원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도 합격한 다른 대학이 있다면 그냥 다니겠다고 답했습니다.
재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은 23%, 재수를 꼭 하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15%였습니다.
재수를 기피하는 이유는 더 나은 성적이 나올 것이란 보장이 없어서가 34%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가 26%, 1년 더 공부하기가 싫어서가 20%, 내년 수능 체제 개편이 부담돼서가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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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수험생 48% “재수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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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0:25:30
고3 수험생의 절반 가까이는 올해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해도 재수는 하지 않을 생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시정보업체 진학사가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고3 회원 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도 합격한 다른 대학이 있다면 그냥 다니겠다고 답했습니다.
재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은 23%, 재수를 꼭 하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15%였습니다.
재수를 기피하는 이유는 더 나은 성적이 나올 것이란 보장이 없어서가 34%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가 26%, 1년 더 공부하기가 싫어서가 20%, 내년 수능 체제 개편이 부담돼서가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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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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