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가지 美 영사관 피습사건 조사 완료

입력 2012.12.18 (10:58) 수정 2012.12.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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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이번 주 의회에 그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벵가지 사건을 조사한 책임조사위원회(ARB)는 현지시각 19일 상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릴 비공개 보고에 앞서 의회에 비공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무부의 빅토리아 뉼런드 대변인은 책임조사위원회에 참여한 토머스 피커링 전 대사와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이 증언한 후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어 상하원 외교위원회는 20일 국무부의 윌리엄 번즈, 토머스 토머스 나이즈 부장관을 상대로 공개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뉼런드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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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벵가지 美 영사관 피습사건 조사 완료
    • 입력 2012-12-18 10:58:31
    • 수정2012-12-18 19:46:48
    국제
미국 국무부는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이번 주 의회에 그 내용을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벵가지 사건을 조사한 책임조사위원회(ARB)는 현지시각 19일 상하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릴 비공개 보고에 앞서 의회에 비공개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무부의 빅토리아 뉼런드 대변인은 책임조사위원회에 참여한 토머스 피커링 전 대사와 마이크 멀린 전 합참의장이 증언한 후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보고서가 일반에 공개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이어 상하원 외교위원회는 20일 국무부의 윌리엄 번즈, 토머스 토머스 나이즈 부장관을 상대로 공개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뉼런드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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