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반발
입력 2012.12.18 (11:14)
수정 2012.12.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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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진흥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이 국적 항공사들의 국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협회측은 그동안 7개 항공사가 납부한 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1.58%였지만 22일부터 37% 가량 오른 평균 2.16%의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수료율 인상으로만 연간 233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예상된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협회측은 해외 저가항공사의 국내 시장진입 등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에서 연간 수백억원의 추가 부담은 경영환경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대형항공기 신규도입과 특화 기내서비스 제공 등의 신규 투자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협회측은 그동안 7개 항공사가 납부한 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1.58%였지만 22일부터 37% 가량 오른 평균 2.16%의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수료율 인상으로만 연간 233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예상된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협회측은 해외 저가항공사의 국내 시장진입 등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에서 연간 수백억원의 추가 부담은 경영환경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대형항공기 신규도입과 특화 기내서비스 제공 등의 신규 투자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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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업계, 카드 수수료율 인상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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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1:14:56
- 수정2012-12-18 17:31:16
한국항공진흥협회는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이 국적 항공사들의 국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협회측은 그동안 7개 항공사가 납부한 카드 수수료율은 평균 1.58%였지만 22일부터 37% 가량 오른 평균 2.16%의 수수료율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수료율 인상으로만 연간 233억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예상된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협회측은 해외 저가항공사의 국내 시장진입 등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는 항공시장에서 연간 수백억원의 추가 부담은 경영환경에 치명타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대형항공기 신규도입과 특화 기내서비스 제공 등의 신규 투자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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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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