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5%…2000년대 최저
입력 2012.12.18 (11:46)
수정 2012.12.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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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경기 침체로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어제 기준 75.2%로 지난해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85%보다 16.65%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입찰자 수는 지난해 5만천6백여 명에서 올해 5만7백여 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78대1에서 5.15대1로 0.63명 낮아졌습니다.
반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건수는 3만 3천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2000년 이후 최고점인 2005년 3만3천85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어제 기준 75.2%로 지난해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85%보다 16.65%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입찰자 수는 지난해 5만천6백여 명에서 올해 5만7백여 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78대1에서 5.15대1로 0.63명 낮아졌습니다.
반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건수는 3만 3천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2000년 이후 최고점인 2005년 3만3천85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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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75%…2000년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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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1:46:30
- 수정2012-12-18 20:30:40
부동산경기 침체로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태인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어제 기준 75.2%로 지난해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2007년에 기록한 최고점 91.85%보다 16.65%포인트 떨어진 것입니다.
입찰자 수는 지난해 5만천6백여 명에서 올해 5만7백여 명으로 감소했고 입찰경쟁률도 5.78대1에서 5.15대1로 0.63명 낮아졌습니다.
반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건수는 3만 3천건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2% 증가한 것으로 2000년 이후 최고점인 2005년 3만3천85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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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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