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2일 대구서 청소년 야구 캠프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는 '대구광역시와 함께하는 양준혁 베이스볼 캠프'가 대구·경북 지역 청소년 등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선수 접수, 개회식, 야구클리닉, 점심, 사인회, 우수선수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양준혁뿐 아니라 삼성의 진갑용, 김상수, 강명구 등 현역 프로 선수들에게 피칭, 배팅, 수비 등 야구 레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