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 D-1, 마지막 총력 유세전
입력 2012.12.18 (12:06)
수정 2012.12.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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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서울에서는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교육감 선거도 같이 치러집니다.
교육감 후보들도 오늘 시내 곳곳에서,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보수성향의 문용린 후보는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자신의 주요 공약인 중 1 시험 폐지와 소규모 학교 만들기 등을 설명합니다.
진보성향의 이수호 후보는, 서울역 광장과 명동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혁신 학교와 무상급식 확대 등, 핵심 공약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또 최명복 후보는, 이념에서 벗어난 공평한 교육을, 남승희 후보는 교원업무 정상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상대편 후보에 대한 비방과 공세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전교조 위원장 출신 교육감은 안된다며 색깔론으로 이 후보를 공격했고 이 후보는 문 후보가 사교육업체와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또,최 후보와 남 후보는, 사퇴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혼탁양상을 보이면서,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내일 서울에서는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교육감 선거도 같이 치러집니다.
교육감 후보들도 오늘 시내 곳곳에서,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보수성향의 문용린 후보는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자신의 주요 공약인 중 1 시험 폐지와 소규모 학교 만들기 등을 설명합니다.
진보성향의 이수호 후보는, 서울역 광장과 명동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혁신 학교와 무상급식 확대 등, 핵심 공약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또 최명복 후보는, 이념에서 벗어난 공평한 교육을, 남승희 후보는 교원업무 정상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상대편 후보에 대한 비방과 공세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전교조 위원장 출신 교육감은 안된다며 색깔론으로 이 후보를 공격했고 이 후보는 문 후보가 사교육업체와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또,최 후보와 남 후보는, 사퇴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혼탁양상을 보이면서,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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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감 선거 D-1, 마지막 총력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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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3:43:44
- 수정2012-12-18 18:47:48

<앵커 멘트>
내일 서울에서는 대통령 선거뿐 아니라, 교육감 선거도 같이 치러집니다.
교육감 후보들도 오늘 시내 곳곳에서, 막판 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구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보수성향의 문용린 후보는 서울 강남과 광화문에서 집중 유세를 통해 자신의 주요 공약인 중 1 시험 폐지와 소규모 학교 만들기 등을 설명합니다.
진보성향의 이수호 후보는, 서울역 광장과 명동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혁신 학교와 무상급식 확대 등, 핵심 공약에 대해서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또 최명복 후보는, 이념에서 벗어난 공평한 교육을, 남승희 후보는 교원업무 정상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상대편 후보에 대한 비방과 공세도 커지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전교조 위원장 출신 교육감은 안된다며 색깔론으로 이 후보를 공격했고 이 후보는 문 후보가 사교육업체와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또,최 후보와 남 후보는, 사퇴압박을 받았다고 폭로하는 등, 혼탁양상을 보이면서, 정책 대결은 실종됐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구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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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희 기자 young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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