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도 중부 영하권…호남 서해안·제주 눈

한낮인데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요.

오후에도 서울 영하3도 철원 영하2도 등 중부지방은 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엔 1에서 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한파에 전력수급에도 어렴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비전력 400백만 킬로와트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 단계가 예상됩니다.

절전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찬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영하3도 대전영하1도 남부지방도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물결은 모든해상에서 4-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통령선거일인데요.

선거일 아침 서울 영하10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물러 투표하러 가실 때 든든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