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강추위 계속…서울 영하 10도
입력 2012.12.18 (19:05)
수정 2012.1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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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약해져 체감 추위가 더 심해지진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밀려들면서 낮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오후에도 기온이 계속 영하에 머물렀고, 찬 바람 때문에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도에서 5도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낮은 내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의 최저기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5도, 서울 영하 10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4도 등으로 예년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내일은 찬 바람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발생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약해져 체감 추위가 더 심해지진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밀려들면서 낮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오후에도 기온이 계속 영하에 머물렀고, 찬 바람 때문에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도에서 5도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낮은 내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의 최저기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5도, 서울 영하 10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4도 등으로 예년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내일은 찬 바람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발생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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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도 강추위 계속…서울 영하 1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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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12-18 19:33:00
- 수정2012-12-18 20:03:58

<앵커 멘트>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약해져 체감 추위가 더 심해지진 않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밀려들면서 낮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오후에도 기온이 계속 영하에 머물렀고, 찬 바람 때문에 한낮의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2도에서 5도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이 가장 낮은 내일 아침 6시에서 7시 사이의 최저기온은 강원도 철원이 영하 15도, 서울 영하 10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 영하 5도, 부산 영하 4도 등으로 예년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중부지방은 종일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그러나 기상청은 내일은 찬 바람이 약해지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발생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눈이 조금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아침부터는 전국이 점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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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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